정하영 김포시장, 전 간부진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비대면 회의 활용, 차질없는 시정 당부
뉴스일자: 2021년02월09일 23시05분


김포시
(시장 정하영)가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2월중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와 읍80여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앞으로도 각종 회의, 위원회 등을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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