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은 11. 12.(목) 19:00, 김포시 장기동 일대 학원가, 먹자골목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수능 후 청소년 비행예방·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김포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육성회 유해환경감시단, 학교전담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홍보 볼펜을 나누어주었으며, 편의점·노래방 등 업주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및 처벌규정 리플릿을 전달하여 홍보하였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김포서는 관내 고등학교 13개교에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보내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머니폴리스 손○○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비행으로 고교시절을 마무리하지 않도록 청소년보호에 동참하여 앞장서야한다’고 말하였다.
이봉행 경찰서장은 “수능 후 학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이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여 청소년 선도·보호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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