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우수리 모아 “희망 나눔”

“큰 것에 치중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일자: 2014년12월29일 17시05분


작은 강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사회공헌활동은 생활 속 작은 나눔의 실천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정옥균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겉으로 번지르하게 포장하기보다 받는 사람입장에서 조금씩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며 큰 것에 치중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우수리모금이 바로 이런 작은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다. 김포도시공사 노사는 직원 급여 1만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저소득층 연탄배달, 장학금 지급, 사회복지시설 위문물품 기증 등 작지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에는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오후에는 가연마을 중증장애인 환우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덕재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공헌활동은 작은 씨앗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하나 둘 모이면 사회적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부3.0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등 연중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시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기도 한 모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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