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구)김포경찰서 건물이, 노인복지타운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김포엔젤노인복지타운'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2009년 6월에 설립된 김포엔젤돌봄기관은 복지타운 개원식에 맞춰 주야간 보호시설운영 및 교육원, 무료급식소, 노인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됩니다.
김포엔젤돌봄기관 이경희 대표는 "여러 시스템이 한자리에 모인 김포엔젤노인복지타운은 앞으로 취약지역엔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또 어려운 어르신들에겐 좀더 나은 복지혜택을 드리기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엔젤돌봄기관이 원도심권중심에 있는 만큼 활성화에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복지타운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한국요양보호사 김포지부 발대식도 함께 가졌습니다.
김포엔젤돌봄기관은 앞으로 김포지역에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 시스템과 더불어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한 음향장비 일체가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노인복지타운의 새출발을 더욱 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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