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초 전통한옥 청사인 운양동주민센터(동장 홍기선)가 2월2일 오전 10:30분에 개청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서 정오까지 이어진 이날 개청식에서는 유영록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현판제막식,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포시장은 운양동을 정점으로 김포시가 명실상부한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이자 문화욕구 충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운양동주민센터 개청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기선 초대 운양동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포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자 한강신도시의 관문인 이 곳 운양동에서 초대동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장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지역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