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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3월15일 10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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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기초단체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및 대통령상 수상, 특성화분야 안행부 장관상


정부가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평가에서 김포시가 기초단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개 기초자치단체가 벌인 7개부문 276개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우수사업 발굴 및 시책 추진성과 등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성화분야 추진역량을 높게 평가받으며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지난 2012년 월곶면 용강리와 성동리 일원의 접경지역 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한강하구 그린피스마을 조성사업이 안전행정부의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시는 용강리 민통선 내 야영장과 영농체험관을 갖춘 매화미르마을을 지난해 완료하고 현재 용강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리운영하며 마을의 농외수익을 거두는 한편, 성동리에는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메주간장가공시설과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대곶면 신안리의 덕포진누리마을 조성사업이 연이어 안행부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족단위의 여가활동과 역사탐방을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원과 캠핑장을 조성중에 있다.

아울러, 김포시는 금년에도 특수상황지역을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78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소득 증대, 마을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해왕 정책예산담당관은 접경 특수상황지역은 인허가를 비롯해 경제사회적으로 사업 추진이 불리한 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특수상황지역 사업 공모, 우수사업 접목 등 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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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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